축구부
연구실에서 매일 모니터만 보시기에 답답하지 않으세요? 이번주는 수업과 교수님으로부터의 스테레스를 잘 견뎌내셨나요? 유학생활에서 오는 이러한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탁 터인 푸르디 푸른 잔디에서 오직 그 동그란 공과 거친 숨소리, 그리고 환한 웃음과 함께 한방에 또는 한kick에 날려버릴 죠지아 한국유학생 축구 동호회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웃을 수 있고, 뛸 수 있고, 땀 흘릴 수 있다면 남녀노소 누구나 저희 동호회에 참가 할 수 있습니다. 매주 금요일 5시 스트레칭(10분), 기본기 연습(10분), 연습경기(40분) 순으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대외경기를 통해서 더 많은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이 여러분의 마음에 딱 와 닿는다면 절대 주저하지 마시고, 금요일 필드로 곧장 달려오십시요. 언제나 환영합니다. 연습공지는 수요일 저녁에 올리며 꼭 참가여부를 댓글로 달아주세요.
주장 김동하, 총무 국세훈 (dongha.kim@ce.gatech.edu)
글수 664
다들 잘 했습니다. 저쪽이 오늘 운이 무지 무지 무지 무지 좋은 팀이었을 뿐입니다 ^^
하지만 작년에 우리도 강팀에 계속 밀리다가
프리킥 하나 얻어서 이긴 걸 생각하면 축구란게 다 이런 묘미?가 있는 게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음 게임에도 변함없이 우리의 플레이를 합시다...
저보다 5학번이나 빠르신 교수님이 종횡무진하시는 모습에 저도 고무되어서
다음 게임은 더 열심히 뛰어야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큰 부상자 없이 뛸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격려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야 게임을 즐긴다면
기껏해야 한 경기밖에 즐기기 힘들지만
예선 4경기를 모두 즐기기만 하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편히들 쉬시고 또 필드에서 뵙겠습니다.
KSSC 화이팅!!!!!!!!!!!!!!!!!!!!!!!!!!!!!!!!!!!!
하지만 작년에 우리도 강팀에 계속 밀리다가
프리킥 하나 얻어서 이긴 걸 생각하면 축구란게 다 이런 묘미?가 있는 게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다음 게임에도 변함없이 우리의 플레이를 합시다...
저보다 5학번이나 빠르신 교수님이 종횡무진하시는 모습에 저도 고무되어서
다음 게임은 더 열심히 뛰어야하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아직 큰 부상자 없이 뛸수 있어서 좋았고
서로 격려하며 즐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가야 게임을 즐긴다면
기껏해야 한 경기밖에 즐기기 힘들지만
예선 4경기를 모두 즐기기만 하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편히들 쉬시고 또 필드에서 뵙겠습니다.
KSSC 화이팅!!!!!!!!!!!!!!!!!!!!!!!!!!!!!!!!!!!!
2008.10.27 21:57:17 (*.61.49.91)
수고 많으셨습니다! 신참이 열심히 뛰었어야 했는데 죄송할 따름이네요 ;;;
다음 경기는 꼭 이겨서 100배 더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ㅋ
다음 경기는 꼭 이겨서 100배 더 즐거웠으면 좋겠어요! ㅋ
2008.10.27 22:47:21 (*.98.254.174)
오래간만에 천호형과 함께 뛰어서 좋았습니다. 황당한 결과가 나와 좀 아쉬웠지만
양쪽에 든든한 큰형님들을 모시고 뛰어서 즐거웠습니다.
큰형님들을 힘들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하고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쪽에 든든한 큰형님들을 모시고 뛰어서 즐거웠습니다.
큰형님들을 힘들게 해드린거 같아 죄송하고 더 분발하도록 하겠습니다.
2008.10.28 00:23:52 (*.122.74.202)
모두 추운 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갑자기 바빠서 함께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이야기만 들었는데... 아쉽겠지만... 천호형님 말씀대로 잘 즐기고 추억을 만든것만으로도 충분하죠.
갑자기 바빠서 함께 하지 못한 점 죄송합니다.
이야기만 들었는데... 아쉽겠지만... 천호형님 말씀대로 잘 즐기고 추억을 만든것만으로도 충분하죠.
2008.10.28 09:39:47 (*.207.145.24)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아 정말 춥더라구요...집에 가서 뜨거운물에 몸 풀었더니 바로 기절 =.= 오늘 오피스 옆자리 동기가 (칠레 사람) 우리 팀이 어제 졌대니까 "공은 둥글다" 이러네요... 흑
2008.10.28 11:12:20 (*.215.153.82)
전 축구부를 지환이와 세훈이의 권유로 가입했습니다. 축구를 좋아하지만 몸 다칠까봐 망설였기때문입니다.
그럼에도 계속 축구를 지금 하고 있는 이유는 축구도 좋지만, 축구부를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intramural 리그를 참가하는 것만도 영광입니다. 그래서 주장님의 "즐기자" 구호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어제 경기는 너무 아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승리를 위해 뛰었고, 그 결과가 약간 좋지 않을 뿐입니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하늘이 우리를 향해 웃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 뿐입니다. 열심히 뛴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니다.
솔직히 첫번째 경기후에는 20분 정도는 내가 뛸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경기 10분 정도 지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추후에 생각해보니 정말이지 10분동안 우리 팀이 계속 공격만 했더라구요. 그러니 정말 힘들지요.
개인적으로는 골 라인 근처에서 공을 뺐고 욕심을 좀 낼껄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본적으로 먼저 조력자로서 패스에 중점을 둡니다.
제 생각으로는 다음 경기 1:0 으로 이깁니다.
미국의 어느 분의 기사를 한국 신문에서 봤습니다. 그 분의 철학은 두가지 R로 요약된다고 했더라구요. 저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Respect 와 Responsibility 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전 또 하나의 R 이 있습니다. Relationship 입니다.
제 위치에서 Responsibility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후진 체력은 좀 용서해주세요). 저는 모든 다른 분들의 Play를 Respect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했으면 더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이지 좋은 Relationship을 가진 팀 입니다. 승패를 떠나 전 그게 제일 자랑스럽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로 즐기자구요... 즐기는 가운데 우리는 1:0 승리라는 보너스를 가질 겁니다.
그럼에도 계속 축구를 지금 하고 있는 이유는 축구도 좋지만, 축구부를 더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intramural 리그를 참가하는 것만도 영광입니다. 그래서 주장님의 "즐기자" 구호 너무 너무 좋아합니다.
어제 경기는 너무 아쉽습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 한 마음으로 승리를 위해 뛰었고, 그 결과가 약간 좋지 않을 뿐입니다.
경기를 지배했지만 하늘이 우리를 향해 웃지 않았을 뿐입니다. 그 뿐입니다. 열심히 뛴 모든 분들이 자랑스럽니다.
솔직히 첫번째 경기후에는 20분 정도는 내가 뛸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경기 10분 정도 지나니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 이유를 추후에 생각해보니 정말이지 10분동안 우리 팀이 계속 공격만 했더라구요. 그러니 정말 힘들지요.
개인적으로는 골 라인 근처에서 공을 뺐고 욕심을 좀 낼껄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기본적으로 먼저 조력자로서 패스에 중점을 둡니다.
제 생각으로는 다음 경기 1:0 으로 이깁니다.
미국의 어느 분의 기사를 한국 신문에서 봤습니다. 그 분의 철학은 두가지 R로 요약된다고 했더라구요. 저랑 너무 비슷하더라구요.
Respect 와 Responsibility 라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전 또 하나의 R 이 있습니다. Relationship 입니다.
제 위치에서 Responsibility에 대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후진 체력은 좀 용서해주세요). 저는 모든 다른 분들의 Play를 Respect합니다. 왜냐하면, 제가 했으면 더 못했을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정말이지 좋은 Relationship을 가진 팀 입니다. 승패를 떠나 전 그게 제일 자랑스럽습니다.
주저리 주저리 썼습니다. 다음 경기도 마찬가지로 즐기자구요... 즐기는 가운데 우리는 1:0 승리라는 보너스를 가질 겁니다.
2008.10.28 11:24:39 (*.215.145.66)
봉형!! 글이 너무 감동적이에요~~ ^^
어제는 크로스 삑사리 난 것들이 생각나 밤잠을 설쳤습니다..
아~ 요즘은 왜 되는게 하나도 없지~ 일도 안되고 공부도 안되고 축구도 안되고~~~으씨
어제는 크로스 삑사리 난 것들이 생각나 밤잠을 설쳤습니다..
아~ 요즘은 왜 되는게 하나도 없지~ 일도 안되고 공부도 안되고 축구도 안되고~~~으씨
2008.10.28 13:35:10 (*.61.176.144)
뭐 모두들 인정하는 바겠지만서두, 승부는 그때 그때의 결과일 뿐이고
함께 즐거워하고 아쉬워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이 들고
또한 그것을 어제 경기장에서도 볼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아마도 아쉬워하고 후회하는 마음이 큰 만큼 그만큼 축구와 우리 축구부를 사랑한다는
반증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분위기 그대로 이곳 조지아텍에서 몸담고 있는 동안
계속되기를 바라는 것이 인트라뮤랄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좋지 않나 싶습니다.
추운데 고생들이 많았습니다. 축구부 진짜 화이팅.
함께 즐거워하고 아쉬워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하리라 생각이 들고
또한 그것을 어제 경기장에서도 볼 수 있어서 정말로 좋았습니다.
아마도 아쉬워하고 후회하는 마음이 큰 만큼 그만큼 축구와 우리 축구부를 사랑한다는
반증이라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분위기 그대로 이곳 조지아텍에서 몸담고 있는 동안
계속되기를 바라는 것이 인트라뮤랄 리그에서 우승하는 것보다 좋지 않나 싶습니다.
추운데 고생들이 많았습니다. 축구부 진짜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