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쓴이
    댓글 0조회 수 113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메디케어란 무엇인가? **


    세상 모든 사람에게 가장 공평하게 주어지는 것이 ‘시간’이다. 아인시타인의 ‘상대성 이론’을 무시하면 이 말은 진리인 것 같다. 먼저 태어나고 나중에 태어나고의 차이에 따라 환갑이 그만큼의 차이를 두고 찾아오는 것만 봐도 그러하다.


    항상 혈기왕성한 ‘강건한’ 씨에게도 65세라는 나이가 찾아왔다. 한국에서도 그렇겠지만, 특히 미국에서 65세라는 나이는 상당한 의미가 주어지는 전환점의 연령이다. 직장에서 퇴직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눈치 봐야 하는 점 외에도 소셜시큐리티 혜택을 본격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되며, 특히 메디케어 혜택을 받게 되는 시점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우리 ‘강건한’ 씨는 65세라는 나이가 자기에게 찾아왔다는 사실이 믿기지도 않고 인정하고 싶지도 않지만, 일단 현실을 직시하고 메디케어 혜택을 받는 것을 알아보기로 했다. 주어진 혜택을 받지 않고 지나치다가 큰 손해를 볼인지도 모를 일이기 때문이다. ‘강건한’ 씨가 대강 알고 있는 상식으로는 ‘메디케어는 연방정부로부터 은퇴할 나이에 접어든 사람들에게 주어지는 건강보험의 일종’인 정도다.


    이번에 메디케어를 신청하면서 ‘강건한’ 씨는 자세히 알게 되었다. 평소엔 본인에게 직접 다가온 일이 아니라 수박 겉핥기로 여기저기서 주워들었던 상식으로만 대강 알고 있었던 것인데, 역시 몸소 겪어 보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 온다. 안내받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5년 이상 거주한 사람은 65세 때 메디케어 혜택을 신청해야 한다. 다만 소셜시큐리티 세금 (정확하게는 메디케어 세금)을 10년 이상 내고 소셜 크레딧 40점을 채운 사람에게는 메디케어 파트 A가 무료로 주어지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꽤 많은 보험료를 매달 내야 한다. 그리고 파트 B는 소셜 크레딧 40점을 채운 사람과 같은 보험료를 낸다. 그러므로 전혀 소셜시큐리티 세금을 내지 않았더라도 일단 65세의 나이가 되고 미국에 합법적으로 5년 이상 거주하고 있다면 소셜시큐리티 사무국에 가서 일단 신청하고 혜택을 받아야 한다.


    참고로, 메디케어는 소셜시큐리티 혜택과 다소 차이가 있다. 메디케어 정년은 65세인데, 소셜시큐리티 혜택 정년은 66세 혹은 67세이다. 62세부터 소셜시큐리티 혜택을 받을 수는 있지만, 정상적인 정년을 66세 혹은 67세라는 말이다. 게다가 소셜시큐리티 혜택은 은퇴의 나이가 되었다고 해서 꼭 신청해야 하는 것은 아니고 70세까지는 늦게 신청하면 혜택이 더 커질 수도 있다. 그러나 메디케어는 신청 기간에 제한이 있다. 게다가, 이 기한을 넘어서 신청하게 되면 불이익을 받는다.  즉, 65세가 되는 생일 달 전후로 7개월간에 걸쳐서 하게끔 되어 있다. 가령 예를 들어 6월 20일이 생일이면 그해 3월1일부터 9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이 기간에 신청하면 손해가 적다. 만일 이 기간을 놓치게 되면 매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되는데 정해진 벌금을 내게 되며, 혜택도 그해 7월 1일부터나 받을 수가 있게 되어 불이익을 받는다. 

    메디케어 혜택 부분은 단순하게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A, B, C D라는 문자로 학점 매기듯 구분되어 있다. 파트 A 부분은 병원으로부터, 파트 B 부분은 의사로부터 받는 치료에 대한 혜택이다. 메디케어사무국에서는 이 두 가지 부분, 즉 파트 A와 파트 B만 제공한다. 이것을 오리지날 메디케어라고 부른다. 그런데  파트 B는 완전 무료가 아니라 따로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해마다 파트 B의 보험료가 달라지며 소득이 높을 수록 더 많은 보험료를 내게 되어 있다.


    여기에서 모든것이 끝나면 좋은데, 오리지날 메디케어만 가지고 있으면 안 되고 메디케어 보충보험에 가입하던가, 아니면 파트 C, 파트 D에 따로 가입하는 것이 좋다. 다음에는 메디케어 파트 C, D 및 보충보험에 관해 알아보자.


    (최선호 보험 제공 770-234-4800) 


    TAG •

    보험정보게시판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6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소셜 시큐리티란 무엇인가?   최선호보험 2019.09.17 50
    105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 자격 - 미국 거주 5년 이상   최선호보험 2019.09.17 55
    104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임대주택 화재   최선호보험 2019.09.17 43
    103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 보고 가로 알기 - 사라진 식민지 , Roanoke   최선호보험 2019.09.17 45
    102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보고 가로 알기 - 추수감사   최선호보험 2019.09.16 43
    101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 보고 가로 알기 - 동인도, 서인도 회사   최선호보험 2019.09.13 58
    100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 보고 가로 알기 - 맨해튼 구입   최선호보험 2019.09.12 57
    99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보고 가로 알기 - 아메리카 노예무역   최선호보험 2019.09.11 65
    98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 보고 가로 알기 - 아메리카 비버의 수난   최선호보험 2019.09.10 64
    97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 보고 가로 알기 - 콜럼버스와 임진왜란   최선호보험 2019.09.09 72
    96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 보고 가로 알기 - 미대륙과 유태인   최선호보험 2019.09.06 69
    95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보고 가로 알기 - 아메리카 대륙 쟁탈전   최선호보험 2019.09.04 69
    94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본인 자동차간의 사고   최선호보험 2019.09.04 62
    93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 보고 가로 알기 - 스- 포 식민지 세계 분할   최선호보험 2019.08.30 91
    92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트램펄린   최선호보험 2019.08.30 86
    91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스쿨버스 패스의 벌칙   최선호보험 2019.08.30 85
    90 최선호의 역사속의 미국 세로보고 가로 알기 - 아메리카라는 이름   최선호보험 2019.08.29 87
    89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 신청기간   최선호보험 2019.08.29 100
    88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자동차 보험과 타주 이사   최선호보험 2019.08.29 93
    87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우산보험   최선호보험 2019.08.29 96
    86 최선호의 역사속의 미국 세로보고 가로 알기 - 콜럼버스 미대륙 도착   최선호보험 2019.08.27 89
    85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와 배우자   최선호보험 2019.08.27 115
    84 최선호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자동차 사고의 잘잘못   최선호보험 2019.08.27 101
    83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하수 역류   최선호보험 2019.08.27 87
    82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 보고 가로 알자. - 최초의 미국 사람   최선호보험 2019.08.26 106
    81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의 자격 요건   최선호보험 2019.08.26 115
    80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차를 구입할 때의 자동차보험   최선호보험 2019.08.26 106
    79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빈집   최선호보험 2019.08.26 100
    78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보고 가로 알자. - 미국 땅은 명당인가?   최선호보험 2019.08.23 97
    77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의 시작   최선호보험 2019.08.23 102
    76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자동차 보험 가입과 보험료   최선호보험 2019.08.23 93
    75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2nd Mortgage   최선호보험 2019.08.23 90
    74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Rental Car의 보험은 어떻게 되나?   최선호보험 2019.08.22 103
    73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HOA   최선호보험 2019.08.22 110
    »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메디케어란 무엇인가?   최선호보험 2019.08.22 113
    71 최선호의 역사 속의 미국 세로 보고 가로 알자 - 미국 역사를 알아두면 좋은 이유   최선호보험 2019.08.22 109
    70 최선호의 [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주택보험과 자녀   최선호보험 2019.07.15 220
    69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한 지붕 세 가족   최선호보험 2019.06.28 289
    68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어린이 카시트 유래와 착용법   최선호보험 2019.06.28 246
    67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렌트 입주자 부상   최선호보험 2019.06.26 275
    66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자동차 에어백   최선호보험 2019.06.26 271
    65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콘도보험 (YOUTUBE)   최선호보험 2019.06.21 324
    64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Garage Door와 자동차의 충돌   최선호보험 2019.06.19 304
    63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주택보험의 강제성(Youtube)   최선호보험 2019.06.14 316
    62 최선호의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 Move Over Law   최선호보험 2019.06.14 31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Next ›
    / 4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