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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기록적 한파…하늘길·바닷길 한바탕 '난리'(종합)

    JFK공항 동파로 물바다…겨울폭풍에 바닷길 '꽁꽁'
    남반구 호주, 대조적 '폭염'…불 사용금지·경기 취소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18-01-08 

    수도관 동파로 인한 누수를 수습 중인 JFK 공항 직원들. (폭스뉴스 갈무리) © News1

    북미를 덮친 기록적인 한파에 미국의 하늘길과 바닷길에 한바탕 소동이 일었다. 공항과 배를 이용하려던 승객들은 발이 묶였고, 미끄러운 도로에서는 관련 교통사고가 빈발했다. 

    7일(현지시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이날 뉴욕 존 F. 케네디(JFK) 공항의 4번 터미널 부근 수도관이 동파돼 물이 들어차며 143개 비행편이 취소됐다.

    수도권 동파로 누수가 일어나 해당 지역에 3인치(7.62㎝)가량 물이 들어찼고 직원들은 사고 예방을 위해 세관장 전원을 차단했다. 공항 당국은 동파 사고 수습을 위해 누수의 영향을 받은 국제선 도착 구역을 일시 폐쇄했다.

    체감온도 영하 70도에 달하는 혹한에 장비 고장이 계속되고 수화물 처리 지연, 항공기 지연·결항이 이어지고 있다. 공항에 발이 묶인 승객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JFK는 악몽" "혼란스럽고 시끄럽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현재 미국 동부를 강타한 겨울 폭풍에 뉴햄프셔주 마운트 워싱턴의 기온은 영하 38도까지 떨어졌고 체감 기온은 영하 69.4도에 달했다.

    겨울 폭풍에도 운행을 강행한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NCL)의 크루즈선 내부. 복도까지 물이 샌 모습을 승객이 찍어 올렸다. (트위터 갈무리) © News1

    CBS뉴욕 보도에 따르면 같은 날 크루즈 업체 '노르웨이지안 크루즈라인'(NCL)의 뉴욕행 배를 탄 승객들은 거센 겨울 폭풍에 생사를 걱정하며 바다를 건넜다. 

    바하마에서 지난 2일 출발한 이 크루즈선은 강풍과 폭설을 동반한 '폭탄 사이클론'이 닥친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운항을 강행했다. 최대 9미터 높이의 파도에 배는 거세게 흔들렸고 4000여명의 승객들은 배멀미와 공포로 떨었다고 밝혔다.

    승객 캐롤라인 로스는 CBS뉴욕과의 인터뷰에서 "내 생애 가장 무서웠던 경험"이라며 "배는 바다 한 가운데 있고, 계단으로 물이 쏟아졌다. 절대 끝나지 않을 것 같았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승객들은 SNS에 높은 파도와 얼어버린 갑판, 깨진 유리창과 침수된 복도 등의 사진을 올리며 크루즈 선사의 운행 강행을 비판했다. 선사 측은 "예상한 것보다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선장이 속도를 조정했다"며 사과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눈이 1미터까지 쌓여 당국이 제설 작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보행자들의 발이 묶인 것은 물론 미끄러운 도로에 사고도 빈발하고 있다. 

    이때까지 미국 내 한파와 관련한 사건 사고로 숨진 이들이 19명에 달한다고 BBC는 전했다. 

    추위로 기절한 거북이들을 구조 중인 파드리섬 국립해안 관계자들. (트위터 갈무리) © News1

    기온이 낮아지면 수면상태로 접어드는 파충류들의 '기절' 상태도 곳곳에서 목격되고 있다. 

    미국 시민들은 SNS에 기절한 이구아나를 찍은 사진을 게시했다. 플로리다주 어류·야생동물위원회와 파드리섬 국립해안 관계자들은 기절해 물 위로 떠 오른 바다거북을 구조 중이라고 밝혔다.

    더위에 탈의한 시드니 시민들. © AFP=뉴스1


    극한 추위에 시달리는 미국과 대조적으로 남반구 호주는 80여년 만에 찾아온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다.

    AFP통신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서부 펜리스의 기온은 47.3도에 달하며 1939년의 기록을 갱신했다. 이에 시드니 당국은 불 사용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몇몇 민간 단체는 기록적인 더위로 열사병 증세를 보이는 노숙인들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피난처로 대피시켰다고 ABC는 전했다. 고온으로 시드니에서 열린 테니스 경기도 중단됐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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